▲유유제약(000220)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 ‘펙소지엔’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꽃가루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치료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H1 수용체를 차단해 졸음 현상 및 구강 건조, 시야 흐림, 변비, 요페, 인지 장애 등 항콜린 효과가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적어 쾌적한 일상생활과 숙면을 돕는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인 그린벳은 나노신소재 및 광촉매 개발 환경기업 씨투씨소재와 동물용의약품과 보조제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용의약품과 보조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HLB(028300)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가 메르켈세포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ITI-3000′에 대한 연구 논문을 면역학전문저널 ‘프론티어스 인 이뮤놀로지’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생쥐(마우스) 대상 전임상에서 ITI-3000 투여 후 암 증식 속도가 느려졌고, 그 결과 생존 기간이 길어진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이다. 연구에 따르면 ITI-3000은 다른 면역세포들을 활성화하는 도움 T세포(CD4+T Cells)에 작용해 항암 효과를 보였다. ITI-3000은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단계에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 내 인권센터를 최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인권센터는 성의교정 내 인권침해 관련 상담과 신고 사건을 조사·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인권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인권센터장은 이경주 간호대학 교수가 맡았다.
▲ 충북대병원은 홍성민 공감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충북대 의대 동문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충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국 30주년을 기념해 이상구, 김석중, 최인석, 김시경, 오종현, 서상철 동문이 후원금을 기탁했다. 총 기부금액은 4750만원이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몽골 국립암센터, 몽골 국립외상 및 정형외과 연구센터와 보건 의료 협력을 위한 2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 안산병원과 두 기관은 학술 및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사업에 대한 홍보에도 협력한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지난달 열린 ‘2023년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서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 등과 홍보관을 공동 운영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23년 대학생 심화 실무실습’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실무실습은 올해 6월 22일부터 이날까지 총 10주 동안 총 6개 약학대학 재학생 6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약학대학 재학생에게 의약품 안전 관리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공공분야 보건 의료 전문가로의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올해는 의약품 부작용 인과성 평가를 위한 약물역학연구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마약류 빅데이터 분석 등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