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이날 들어온 모더나 2가 백신을 수송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코로나19 개량백신 총 500만 회분이 29일 국내에 도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이날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위해 모더나의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을 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 500만 회분 도입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모더나의 개량백신을 먼저 활용하고, 추후 화이자의 BA.1 기반 2가백신도 신속하게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0시 기준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 사전예약자는 10만 1949명이다. 접종은 다음 달 11일 시작된다.

추진단은 "지난 25일 0시 기준 코로나 예방접종 이상사례 신고 건수는 47만 8000여 건으로, 전체 접종의 0.37%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발열 등 일반 이상사례가 96%, 중중·사망 등 중대한 이상사례는 4%였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그제 제18차 보상위원회에서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 신청 사례 2천208건을 심의해 240건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