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뇌과학을 활용한 성과가 나왔습니다.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소년 리그에서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가 우승했습니다. 알크마르는 전통의 강호인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이겼으며, 바르셀로나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도 각각 3-0, 5-0으로 완파했습니다. 비결은 뇌과학이었습니다. 네덜란드 브레인퍼스트(BrainsFirst)란 회사가 축구에 적합한 두뇌를 가진 선수를 선발하도록 도운 것입니다.
브레인퍼스트에 따르면 엘리트 축구 선수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지는 않지만, 특정 측면에서 두뇌가 훨씬 더 빠르게 작동합니다. 이를테면 골키퍼는 예측력과 함께 정보를 바탕으로 빠른 판단을 하는 반응성이 중요하고, 미드필더는 다양한 감각 정보를 단기간 기억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 이영완의 스코프는 일반인과 다른 축구 선수의 뇌 구조를 과학 유튜브 채널 '과학은 쌓이지(Sci easy)'를 통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