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지난 5월 21일 서울시 통합심의 과정에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우수디자인에도 선정됐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창의적인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물의 기능 향상 등을 위해 일부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다. 용적률과 높이 제한 등에 대한 특례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으로 북가좌6구역은 동간거리와 층수, 배치계획 등에서 설계 자유도를 확보하게 됐다.
우수디자인 선정에 따라 발코니 100% 확장 인센티브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세대별 실사용 면적 확대가 가능해졌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우수디자인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후속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가좌6구역 조합과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4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안을 포함한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후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