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101이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오픈하는 여성 전용 캡슐호텔 / 자료 = 로카101

프롭테크 기업 로카101이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여성 전용 캡슐호텔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로카101은 도심 내 유휴공간과 노후 공간을 숙박·주거 공간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기업이다. 외국인 관광객, 1인 가구, 단기 체류 수요를 기반으로 호스텔, 캡슐호텔, 픽셀하우스(프리미엄 고시원 브랜드) 등 다양한 도심형 체류 공간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셋째 주 공식 오픈을 앞둔 종로구 관수동 캡슐호텔은 여성 전용 숙박 공간으로 캡슐 36개와 캐빈 5개로 구성돼 최대 41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용 샤워장, 화장실, 라운지, 주방을 갖췄다.

캡슐호텔은 제한된 면적 안에서 다수의 투숙객이 머무는 구조인 만큼, 객실 내부의 공기 흐름과 욕실의 습기·냄새 관리가 체류 만족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로카101은 캡슐호텔에 환기 가전 전문기업 힘펠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도심형 숙박 공간의 체류 환경 품질 고도화에 나섰다. 환기 청정기는 외부 공기를 유입하고 내부 공기를 배출해 실내 공기 흐름을 관리하며 이산화탄소(CO₂) 저감, 필터 시스템, 에너지 효율 기술 등을 통해 쾌적한 공기 환경을 유지한다. 복합 환풍기는 환기, 제습, 온풍, 드라이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습기와 냄새, 공기 정체가 발생하기 쉬운 욕실 환경의 쾌적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카101 관계자는 "숙박 공간에서 디자인과 입지도 중요하지만, 실제 머무는 고객 입장에서는 공기질과 환기 환경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관수동 캡슐호텔에 힘펠 제품을 적용한 것은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체류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