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2026년 5월 1주(5월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0.04% 상승, 전세가격지수는 0.09% 상승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했으나 지역별 흐름은 엇갈렸다. 수도권은 0.08%, 서울은 0.15% 상승한 반면 지방은 -0.01%로 하락했다.
서울은 대단지 및 역세권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이 혼재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0.27%), 강북구(0.25%), 동대문구(0.24%), 종로구(0.21%), 서대문구(0.20%) 등이 상승했고, 강남권에서는 강서구(0.30%), 구로구(0.24%), 관악구(0.17%), 송파구(0.17%) 등이 상승한 반면 강남구(-0.04%)는 하락했다.
경기는 0.07% 상승하며 하남시(0.33%), 광명시(0.31%), 구리시(0.29%) 등이 상승했고, 인천은 -0.01%로 하락했다.
지방은 -0.01%를 기록하며 5대광역시(-0.02%), 세종(-0.01%)은 하락했고, 8개도(0.01%)는 상승했다. 광주(-0.15%), 제주(-0.05%), 강원(-0.05%), 대구(-0.05%), 경북(-0.03%) 등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전국 기준 0.09% 상승했다. 수도권은 0.15%, 서울은 0.23% 상승했으며 지방도 0.04% 상승했다.
서울은 임차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임차 문의가 증가하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송파구(0.49%), 영등포구(0.25%), 서초구(0.24%), 구로구(0.21%), 강동구(0.21%) 등이 상승했다. 경기는 0.13%, 인천은 0.10% 상승했으며 지방은 0.0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