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기업 로카101은 LG유플러스와 픽셀하우스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가맹점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로카101은 'PXZ'라는 AI 기반 꼬마빌딩 멀티테넌트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인허가·설계·시공·운영 등 전 과정을 내재화한 기업으로 현재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 기숙사 브랜드 '픽셀하우스' 72개 지점, 1251실을 시공·운영하고 있으며 폐업률 0%로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런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3년 12월 기술보증기금 등으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가맹점 및 직영점의 시설 투자를 합산한 지점 누적 투자 금액은 216억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전환 서비스 관련 협업과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매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비 우대 조건과 AI비즈콜 서비스를 제공해 점주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반복 업무 자동화로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로카101은 현재 개발 중인 임대 관리 프로그램과 AI 챗봇에 LG유플러스의 메시지 허브를 도입해 입주민과의 효율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한다. 또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와도 연동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비대면 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화 응대, 예약 관리, 고객 문의 처리 등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업무를 AI가 처리하고, 점주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도모한다.
박준길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해 통신 및 AI 솔루션을 결합한 스마트 빌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롭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