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일대에 들어서는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의 견본주택을 4월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412번지(엄궁1구역)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총 16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55㎡ 1061가구다.
이 아파트는 다음 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같은 달 14일 발표하고 27~29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부산·울산·경남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성년자라면 세대주 및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으로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하며, 기존 당첨 이력이 있어도 청약은 가능하다. 다만, 최근 2년 내 가점제 당첨자는 추첨제로만 청약할 수 있다.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의 가장 큰 특징은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엄궁역(예정)과 단지가 직접 연결되는 '직통역세권' 입지라는 점이다. 현재 부산에서 지하철과 직접 연결되는 직통역세권 단지는 소수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
여기에 사상~하단선(2027년 준공 예정)이 개통 시 엄궁동 일대가 서부산 교통 중심지로 재편될 전망이다. 특히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개선되며 배후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입지 면에서는 평지 대단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또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가 자리한 엄궁동 일대는 이미 9000여가구가 밀집한 주거지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여기에 단지가 완성되면 엄궁동 일대에 엄궁롯데캐슬리버, 더샵리오몬트와 함께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엄궁전통시장, 농산물유통단지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엄궁초·동궁초·엄궁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에서는 기숙형 중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설립도 추진 중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있다. 엄궁대교(2030년 준공 목표)를 비롯해 승학터널, 사상스마트드림시티, 엄궁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대형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엄궁대교가 개통되면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및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개장 목표)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승학터널 개통 시 부산 도심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는 상품성 면에서 사상구 내 보기 드문 최고 36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세대당 약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 및 승학산 '듀얼뷰'가 가능하고 전 세대에 세대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전망이다.
편의 시설 면에서는 수도권 하이엔드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서부산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스크린골프장, 북카페, 사우나, 키즈카페 등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는 지하철 직통 연결이라는 희소성과 평지 대단지라는 입지적 장점을 동시에 갖춘 단지"라며 "여기에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브랜드 타운 형성까지 더해져 향후 서부산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의 견본주택은 부산 사상구 괘법동 544-15(사상역 맞은편)에 개관한다. 입주는 203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