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로 이름을 날린 권성준 셰프가 지난해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에 있는 꼬마 빌딩을 33억원에 사들였다.
5일 부동산 개발 업계에 따르면 권성준 셰프는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신당동 332-5번지에 있는 상업용 건물을 33억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은 대지 면적 152㎡, 연면적 303㎡이며 지상 1~5층 규모다. 2021년 10월 사용 승인을 받은 이 빌딩은 서울 지하철 3·6호선 약수역과 5·6호선 청구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권 세프는 빌딩을 매입하면서 채권최고액 26억4000만원의 근저당을 설정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실제 대출금의 약 120%인 점을 고려하면 약 22억원을 금융권으로부터 조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권 셰프는 이 빌딩의 1~2층을 올해 상반기 안에 자신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