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53.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12조4504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감소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19조2073억원을 기록, 목표였던 14조3000억원을 34.3% 초과 달성했다. 사업본부별로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매출 7조7869억원을 내며 실적을 이끌었다. 서울 봉천 제1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6275억원), 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 경기도 광명 시흥·시흥거모 공공 주택사업(3893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플랜트사업본부가 1조3201억원, 인프라사업본부가 1조4614억원의 실적을 냈다.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인 단우드도 지난해 누적 기준 6449억원을 수주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983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 신규 수주액은 6조8687억원이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5000억원, 신규수주 17조8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