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아파트'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관리를 잘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단지를 심사해 최종 우수 관리 단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12개 시·도에서 제출한 21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우수 관리 단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아파트는 입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GX 프로그램과 무료 문화 강좌를 개설하고, 입주민 홈페이지(카페), 별도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활발한 소통을 유도해 입주민과 관리 주체가 하나가 되는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층간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단지 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어린이 아나운서를 통해 층간 소음 안내 방송을 진행하는 등 갈등 해결을 위한 참신한 방법을 제시했다.
우수 관리 단지에는 ▲서울 용산구 용산 센트럴파크 아파트 ▲부산 사하구 이편한세상 사하2차 아파트 ▲화성시 병점역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 ▲남양주시 더힐 포레 4단지 아파트 ▲서울 마포구 밤섬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김영아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 과장은 "공동주택 관리는 입주민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인 만큼, 입주민, 관리사무소 등 아파트 관리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과 소통 사례가 다른 단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 관리 단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