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인천 서구에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대우건설 제공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신축될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24일(월)에 진행되며, 준공 및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131만원(부가세 포함)이고 조망 및 층수 등에 따라 최저 7억8000만원대부터 최고 13억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 인근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에 개점을 앞두고 있다. 또 2024년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

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예정)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항철도‧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이 계획돼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최고 49층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지어지는 만큼 베어즈베스트청라 GC 골프장을 볼 수 있는 골프장뷰와 서해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가지고 있다.

또 단지 내에 무인 택배 시스템을 설치하여 택배를 가장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상층에는 어린이 가구를 고려한 놀이공간을 배치했고 자연형 수경시설을 조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돔구장 스타필드 청라를 비롯해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교통 호재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며 “베어즈베스트청라CG의 페어웨이와 서해바다 등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