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공업이 'LX글라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국유리공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본사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X글라스'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문은 'LX Glas'다. 변경된 정관은 10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한국유리공업은 지난 1957년도에 설립돼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한 업체다. 현재까지 사명을 유지해오다 66년 만에 변경했다.
'Glas'는 한국유리공업의 대표 브랜드 '한글라스(HanGlas)'를 계승한 것이다. '한글라스' 로고는 제품 브랜드로 지속된다.
이용성 대표는 "기존 상업용 건축물과 코팅기술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경쟁 우위를 확대해 유리 시장의 '1등 기업'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세계적인 수준의 기능성 유리 개발과 유리를 근간으로 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유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