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에 25층 이하 공동주택 1067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21일 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구릉지에 위치한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주도 하에 자연 친화 주택단지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 안산근린공원과 북측 홍제천을 연계한 공원도 들어서며, 동서방향으로 각각 공공보행통로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제1종 일부와 제2종(7층이하)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구역명도 연희동 721-6번지 일대에서 '연희2구역'으로 변경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연희동 721-6번지 일대의 정비계획 결정으로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장기간 노후되고 열악한 구릉지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