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지역 노후 아파트인 방학신동아1단지와 DMC한양아파트가 잇따라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서울 도봉구 방학3동 신동아1단지 전경 / 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방학3동 방학신동아1단지가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이후 이뤄진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44.82점)을 받아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1990년 준공된 도봉구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최고 15층 30개동 3169세대로 구성됐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지난 2021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작년 10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왔다.

서대문구도 전날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의 재건축을 확정지었다. 이 단지는 지난 2021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는데, 서대문구가 재건축 적정성 여부를 자체 검토한 결과 전날 '안전진단 최종 통과'로 결정했다.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는 향후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