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스퀘어에서 열린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성수1구역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656-1267번지 일원에 연면적 4만7900㎡, 지하 3층~지상 23층, 5개동, 총 272가구로 조성된다.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성수1구역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으로 한강과 중랑천이 흐른다. 반경 1km 이내에 서울숲과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수동에서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제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