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 테라타워 BI 리뉴얼은 2014년 브랜드가 출시된 이후 7년 만이다. 테라(TERA)는 ‘The Endless Realization of All’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이 꿈꾸는 모든 미래를 위한 끝없는 실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로운 현대 테라타워 BI는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확장성을 강화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고유 컬러인 ‘테라블루’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탄탄하고 신뢰감 높은 비즈니스를 의미하는 컬러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모든 입주사의 희망찬 미래와 도약을 상징한다”면서 “로고체는 직선의 강인함과 곡선의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이어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입주사의 경쟁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BI는 내년 하반기에 입주하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을 시작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지식산업센터에 테라타워 브랜드를 도입했다. 문정역 테라타워에서 테라타워 브랜드를 처음으로 사용했고, 송파 테라타워2와 금천구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등 총 14개 사업지, 연면적 62만평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