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대로 중심에 조성 예정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 홍보관이 개관했다.

6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 홍보관이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818 디자이너빌딩에서 개관했다. ‘루카831’ 홍보관은 프리미엄 카페와 다이닝 공간인 ‘루카키친’과 모델하우스가 결합된 신개념 모델로 조성됐다.

루카831 조감도/마스턴제67호강남원PFV㈜ 제공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진행됐다.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 역시 체온 측정과 손소독 등을 진행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 속에 관람이 이뤄졌다.

루카831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간당 내부 인원을 제한하는 등 거리두기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홍보관 오픈시간인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를 둘러본 후 상담석에서 자유롭게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석에는 옆자리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말 차단 아크릴 가림막을 마련했다.

루카831’은 서울 강남권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특화 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했다. 내부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내부 공간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상층에는 인피니티풀이 설계되고 지하 1층에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해 발레파킹, 무인 택배함 등 입주민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1~2층에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을 배치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루카831’은 지하 7층~지상 29층, 총 337실 규모에 전용면적 50~71㎡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실시하고 24일에 당첨자 발표, 26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위탁사는 마스턴제67호강남원PFV㈜이이고,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