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923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 연합뉴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 사전청약 포함 총 9233가구(일반분양 7,4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화포레나인천구월’,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부성지구한라비발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하늘채엘센트로’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칠곡왜관월드메르디앙웰리지’ 단 1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은성건설(산업)이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5개동, 총 352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곳이다.

수도권에서는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70-16번지 일원에서 한화포레나인천구월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1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대상은 총 434가구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 역세권인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