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소폭 올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1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2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4.1%로 전주 대비 0.9%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41.4%로 0.8%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청와대 명칭 복원 등 상징적 행보, 제주항공 참사 사과, 코스피 4300선 돌파 및 역대 최대 수출 달성 등 경제 지표 호조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김병기·강선우 의원 공천 헌금 의혹 등은 이 대통령 지지도를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12월 31일과 1월 2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7%, 국민의힘이 35.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이 1.2%p 오르고, 국민의힘은 0.2%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3.7%, 조국혁신당은 3.0%, 진보당 1.4%였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8%,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