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6%포인트 앞질렀다는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후보 지지율은 35%, 윤 후보는 29%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6%,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4%의 지지율를 기록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은 2주 전 실시된 같은 조사 비교해 각각 3%포인트, 7%포인트 하락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30% 아래로 떨어졌다. 12월 2주차 같은 조사에서 이 후보는 38%, 윤 후보가 36%의 지지율로 격차가 2%포인트였는데, 2주 만에 격차가 6%포인트로 벌어진 것이다.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 41%, 윤 후보가 32%로 이 후보가 9%포인트 앞섰다. 이번 대통령선거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국정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은 42%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대선 후보 가족 검증에 대해서는 '후보자 가족 검증이 당연하다'는 의견이 68%, '부적절하다'는 의견은 28%로 드러났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