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부산 북갑에서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 간의 격차가 5%p 이내로 좁혀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뉴스1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38분 기준 득표율은 하정우 후보 45.73%, 한동훈 후보 40.98%로 각각 집계됐다. 개표가 59.49% 이뤄진 상태에서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307표다.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 간의 득표율 격차는 3일 밤 늦게까지 많게는 16%p 이상 차이가 났지만 시간이 흐르며 격차가 좁혀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10시 40분 기준 득표율은 하 후보가 54.2%, 한후보 38.0%였다. 이어 3일 오후 11시 6분 기준 득표율은 하 후보 51.4%, 한 후보 39.1%로 각각 집계됐다. 격차가 16%p대에서 12%p대로 줄어든 것이다.

이날 자정을 넘기면서 하 후부 득표율은 45.73%로 내려가고 한 후보 득표율은 40.98%로 올라가면서 두 사람 격차가 더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