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굿당'인지, '아기씨당'인지, 정원오가 하는 짓이 참 기가 막힌다"고 24일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아기씨당' 당주는 성동구 지역 언론사 대표의 장모이고, 그 언론사는 정원오 칭송 전문 기관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원오는 구청 광고 예산 72%를 (그 언론사에) 몰빵했다"며 "좌파들은 해 먹는 수법도 참 다양하다. 이제는 '굿당'까지 지어서 나눠 먹는 모양"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또 "정원오 덕분에 재개발 아파트에 입주한 1000가구 주민들은 준공 허가가 안 나서 등기도 못하고 있다"며 "이런 사람이 서울시 재개발을 맡으면 재개발 아파트마다 무슨 희한한 걸 지어서 돈을 빼먹으려나"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아기씨당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직 중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에 48억원 규모 아기씨당 신축을 기부채납하도록 했지만, 건물이 완공되고 성동구가 인수를 거부하고 있다는 의혹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측은 아기씨당 문제로 행당7구역 1000가구 주민들이 지난해 입주했으나, 준공 승인이 나지 않아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