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 4호로 김영빈 법무법인 승본 변호사를 발탁했다. 김 변호사는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전망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4차 인재영입식에서 "김 변호사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뼛속까지 공주 사람"이라며 "10년간 검사 생활을 통해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정진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1980년생으로 충남 공주 출신이다. 공주대부설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7기로 10년 동안 검사로 활동했다.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법무부 정책기획단과 장관정책보좌관실에서 근무했다. 이후에는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두나무에서 부사장급인 최고법률책임자(CLO)를 맡았다.
김 변호사는 이날 인재영입식에서 "검찰 과거사위원회 특별수사단에서 권력의 그림자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며 성역 없는 정의를 세우고자 했다"며 "실력 있는 세대 교체, 준비된 김영빈이 새로운 40대 시선으로 공주·부여·청양이 더 큰 도약을 하는 위대한 첫걸음을 증명하며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