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 8일간의 '쌍특검 단식'을 끝내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병문안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관악구 양지병원을 찾아 장 대표를 입원실에서 20분가량 만났다. 우 의장은 지난 18일부터 5박 7일 동안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순방을 마치고 전날 귀국했으며, 하루 만에 장 대표를 찾아간 것이다.
우 의장은 이날 병문안에서 장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다. 또 단식까지 이르게 한 정치권 대립과 갈등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여야 간 대화의 중요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 대표는 해외 순방 직후 자신을 찾아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단식 후유증으로 흉통 등을 호소한 장 대표는 계속 정밀검사를 받고 있으며, 당무 복귀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