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3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한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뉴스1

민주당은 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일을 결정했다. 민주당은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오는 12~13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13일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투표를 20% 반영한다. 민주당은 지난해 6월 국회의장 후보와 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도록 당규를 개정했다.

민주당 원내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6일 이틀 간 후보 등록을 받는다. 원내대표는 관례상 3선 이상 중진 의원이 주로 출마한다. 이번 선거에는 4선 서영교 의원, 3선 김성환·조승래·한병도 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