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6시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같은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쏜 지 6일 만이다. 올 들어 11번째 도발이다.
합참은 "한미일은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발사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앞두고 이뤄졌다.
북한은 UFS를 '북침 연습'으로 규정하며 훈련 전후로 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를 벌여 왔다.
한미는 지난 10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026 UFS연습 공동브리핑을 열고 북한군 대응 훈련 등을 포함한 연습을 실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