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방사청)이 26일 방산기업들의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철 방사청장 주재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방산기업의 AI 경쟁력 강화 방안, 무기체계에 AI를 적용할 때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와 이남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신익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 대표이사, 주원호 HD현대중공업(329180) 사장, 곽종우 한화시스템(272210)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기체계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방산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국방 분야 획득 체계와 보안정책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이 청장은 "방사청은 AI 기반 첨단 무기체계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AI 업계 스타트업의 방산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