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8일 퇴근 이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려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화가 있는 날'이 확대 시행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공립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영화관이나 공연장 등 일부 민간 문화 시설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2014년 1월 도입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만 운영돼왔으나,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된다.
이 대통령 내외는 공연 관람에 앞서 공연장 인근 식당을 찾아 저녁을 먹었다. 이 대통령은 식사 이후 김 여사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주변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