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정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총리 주재로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중동 정세와 관련한 상황 등을 종합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을 떠나면서 "순방 기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중동의 상황 및 경제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정부 대처 상황을 수시 보고하라"며 "특히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