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4파전으로 확정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원내대표 보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이상 3선, 기호순) 등 의원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를 두고 당 안팎에선 같은 날 치러지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달리 계파 경쟁 구도가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출마자 모두 3선 의원이고 계파색 옅어 특정 후보로 표가 쏠리는 현상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선거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선거다. 새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는 오는 5월까지인 약 4개월이다.
선거 결과는 오는 11일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10∼11일)와 의원 투표(11일)를 합산해 발표된다. 권리당원 투표는 20%, 의원 투표는 80%가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