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 주석이 2박 3일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주요 일정을 마치고 1일 중국으로 귀국한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소노캄 경주에서 열린 국빈만찬까지 마쳤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7시 33분쯤 의전 차량인 훙치(紅旗)를 타고 만찬장을 떠났다.
시 주석은 지난달 30일 입국했을 때 APEC 정상회의 장소까지 이동했던 동선을 따라 김해 국제공항에서 출국할 전망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국립경주박물관 앞에서 시 주석을 직접 맞이하고 공식환영식을 열었다. 이후 이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시 주석에게 본비자 나무로 제작된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 원형쟁반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환영식이 끝나고 이어진 정상회담은 약 1시간 37분간 이뤄졌다.
한편, APEC 폐막일인 이날 이 대통령은 차기 APEC 의장국인 중국의 시 주석에게 의장직을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