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지지율이 23.1%로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20.1%)를 제치고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일보·경인방송이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화성을 유권자 503명으로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46.2%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23.1%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20.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1.8%, 국민의힘 24.4%, 조국혁신당 11.0%, 개혁신당 10.5% 순이었다. 화성시을 지역은 인구 평균 연령 34.6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다. 민주당에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원욱 의원이 총선 때마다 과반 득표를 하며 3선을 한 곳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40대(56.2%)와 50대(50.8%)에서는 과반이 공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47.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비례정당 지지도에서는 ▲조국혁신당 34.7% ▲국민의미래 20.6% ▲더불어민주연합 20.5% ▲개혁신당 10.0% ▲새로운미래 2.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6.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