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4·10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경남 지역 험지 '낙동강 벨트'를 찾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를 옮겨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포진한 선거구로 옮긴 서병수·조해진 의원 등을 지원 사격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북구의 최대 전통시장인 구포시장을 가장 먼저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 북갑은 '낙동강 벨트' 탈환을 위해 재배치된 5선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 지역에서 재선을 한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맞붙는 지역구다.

한 위원장은 부산·울산·경남 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서 후보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거리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부산 사하갑·을에 각각 출마한 이성권 후보와 조경태 후보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오후에는 조해진 후보가 출마한 김해로 이동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한 뒤 외동전통시장에서 상인회 간담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