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2일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엔 부족하다"며 "하루빨리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마련해서 내수부진 타개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업·농촌·농민 살리는 민생 4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장은 "외환위기도 외국인 자금 회수가 발단이 됐는데 현재도 비슷하다"며 "주가는 폭락하고 환율은 뛰어올랐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여야정 3자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제안했다"며 "최소한 경제만큼은 여야가 함께 대안을 만들자는 뜻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아직도 답이 없다"고 했다.

이어 "여야정 비상경제협의체는 구성 자체만으로 대외 경제신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한국 경제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라는 걸 보여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됐지만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엔 부족하다"며 "하루빨리 추경안을 마련해 내수부진 타개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도 참여해서 함께 힘 모아 경제 비상상황 대응하길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