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낙선한 민형배 의원이 2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민형배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 골프를 쳤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재명 대표는 민 의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이자 10·16 재보궐 선거운동 기간이던 지난 13일 지인들과 골프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