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는 20일 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는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 예산협의회 이후 브리핑에서 "핵심 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대학원생 대통령과학장학금 2배 확대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공개 석사 장학금을 추가로 신설하기로 했다"며 "석·박사 연구 장려금을 현재보다 2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 논문 활동을 연구 지원하도록 했다"고 했다. 이어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하는 이공계 석박사생 대상 석사 월 80만 원, 박사 월 110만 원으로 안정적인 학생 인건비를 보장하는 스타이펜드(stipend·연구생활장려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