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에 김재원 전 의원, 장동혁·인요한·김민전 의원이, 청년 최고위원에 진종오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결과, 최고위원 4명과 청년최고위원 1명으로 이같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대상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80%, 20% 비중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장동혁 후보는 이날 20.61%(20만7163표) 득표율로 당선돼 수석 최고위원이 됐다. 김재원 후보는 18.70%(18만7964표), 인요한 후보는 17.46%(17만5526표), 김민전 후보는 15.09%(15만1677표) 득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