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며 한동훈 당대표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당선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 직후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당정 화합의 포부를 전했다. 한 대표는 “앞으로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윤 대통령에게)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고생 많았다”며 “잘해 달라”는 취지로 격려했다고 한 대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