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우주항공청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1월 28일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우주항공 임무본부장(1급)에는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위 임원이 내정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러한 인선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무본부장은 연구개발(R&D)과 관련 산업 육성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대통령급인 연 2억5000만원 수준의 보수를 받는다.

우주항공청은 다음 달 27일 개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