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22대 총선 국민의힘 지역구 당선인들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들은 총선 후 첫 당 차원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윤 대표 대행은 검은색 정장에 같은 색 넥타이 차림으로 당선인들과 인사했다. 그는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국민의힘 총선 당선인들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당선인총회를 열 예정이다. 총회에선 총선 참패 후 지도 체제 정비 방안과 당 쇄신책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