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장관과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서정화(91)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17일 별세했다.
1933년 경상남도 통영군에서 태어난 서 상임고문은 충남도지사와 내무부차관, 중앙정보부 제1차장을 거쳐 1980년 내무부장관을 지냈다.
1982년 민주정의당(민정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이후 13·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맡았고, 최근까지 국민의힘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 총동창회장을 연임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진다. 발인은 19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유족으로는 자녀 서수민 디케이씨 회장, 서홍민 리드코프 회장과 사위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