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녹화된 KBS 신년 대담에서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국 국민도 해외에 투자하지만 외국 자본가들도 국내에 투자할 수 있게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추기 위해서라도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KBS가 공개한 특별대담 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녹화됐다.

윤 대통령은 “그러기 위해서 규제, 그중에서 특히 조세 제도에 대한 규제적 측면을 제거해 나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