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가안보실 3차장으로 왕윤종(62)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이 10일 임명됐다. 왕 임명자는 학자 출신 중국 경제 전문가다.
1962년 서울 출생인 왕 임명자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초등학교 2년 후배이기도 하다.
그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국제거시금융실장과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SK 경영경제연구소장을 거쳐 SK 중국경제연구소장과 현대중국학회장을 역임하며 중국 관련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동덕여대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했다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대위 공약지원본부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을 차례로 맡았다.
왕 임명자는 지난 2022년 5월 새 정부의 첫 경제안보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이번에 신설된 안보실 3차장으로 승진해 경제 안보 분야를 전담하게 됐다. 신설된 3차장직은 경제안보 등 신흥안보를 총괄하는 자리다.
왕 임명자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3차장으로서 경제 안보 영역뿐 아니라 신흥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협력, 그리고 사이버안보 영역에 대해서 책임지고 잘 위기를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1962년 서울 태생 ▲ 서울대 경제학과 ▲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 미국 예일대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연구위원 ▲ 국제거시금융실장 ▲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 SK 경영경제연구소장 ▲ SK차이나 수석부총재 ▲ SK 중국경제연구소장 ▲ 현대중국학회 회장 ▲ 동덕여대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영학과 교수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공감미래정책단장 겸 새시대준비위원회 공약지원본부장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 ▲ 국가안보실 1차장실 경제안보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