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일 전 경기 파주세무서장은 21일 내년 총선에서 파주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전 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내년 파주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 전 서장은 회견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혁신과 파주의 대변혁을 위해 출마한다"며 "파주 경제를 살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한 통일경제중심도시 조성 ▲광역급행철도(GTX)-A 및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접경도시특별법 제정 ▲수도권규제 및 산업규제 완화 ▲판문점 및 비무장지대(DMZ) 안보관광벨트 조성 ▲미군반환공여지 신속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1975년생인 전 전 서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국세청에 특채된 뒤 사시 출신으로는 최초로 세무관서장으로 임명됐다. 파주세무서장, 경주세무서장,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경제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