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7일 국회에서 열린다.

KBS 이사회가 제26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박민(60)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 KBS 제공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다만 청문회에 참석할 증인 명단에 대해서는 아직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았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개혁을 과감히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다.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에 대해 "다변화된 언론 환경에 맞춰 KBS를 혁신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KBS 사장 후보 선정의 절차적 문제점과 자질 등을 문제 삼으며 박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