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5~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정상회의 및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당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최근) 한미일 정상회의도, (다가오는) 인도네시아, 인도 순방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안보를 굳건히 다지는 것도 시장을 넓히고 외국과 산업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주례회동에 앞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경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 총리로부터 산업과 수출입 동향, 물가, 무역수지 등을 보고받으며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면 산업, 기업 현장도 방문하겠지만, 이와 함께 민생경제 현장 방문 일정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과 삶의 현장에서 서민들과 만나 대화하는 기회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