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숙소 인근의 공원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를 썼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부터 30분간 프랑스 파리에서 묵고 있는 호텔 앞 몽소 공원(Parc Monceau)을 산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착용한 모자에는 천안함 함정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티셔츠에는 'PCC-772′라는 천안함의 정식 함명이 적혀있다. 윤 대통령은 산책 도중에 만난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파리 시민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착용한 '천안함 모자'는 대선 출마를 고민하던 당시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인 전준영 씨에게 받은 선물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청와대 깜짝 방문 당시에도 천안함 정식 명칭인 'PCC-772′가 적힌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