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5일 여당 몫 국회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고를 통해 오는 8일 의원총회를 열어 여당 몫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하고 오는 6일 단 하루 동안 후보자 등록을 받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상설특별위원장 투표 결과가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공동취재) /뉴스1

현재 국민의힘 내 3선 의원은 총 17명이다. 이 중 전반기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아 1차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의원은 9명으로, 권은희, 김상훈, 김태호, 박덕흠, 유의동, 윤영석, 장제원, 하태경, 한기호 의원이다. 당권주자로 언급되는 안철수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출 대상인 상임위별로 보면 ▲기획재정위원회는 김상훈 의원과 윤영석 의원 ▲행정안전위원회는 장제원 의원 ▲국방위원회는 한기호 의원 ▲외교통일위원회는 김태호 의원 ▲정보위원회는 하태경 의원 등이 각각 차기 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야당이 위원장을 맡고 상임위에서 활동 중인 권은희(교육위), 박덕흠(농해수위), 유의동(정무위) 의원은 사보임을 통해 위원장직을 맡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에 뽑히는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말까지다. 특히 이번에 행안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의원은 지난 7월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내년 5월까지 위원장을 맡는다. 이후 6월 1일부터는 행안위원장직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으로 넘어가고 과방위원장을 국민의힘이 갖고 올 예정이다.

현재 국민의힘 내 3선 의원은 총 17명이다. 이 중 전반기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아 1차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의원은 9명으로, 권은희, 김상훈, 김태호, 박덕흠, 유의동, 윤영석, 장제원, 하태경, 한기호 의원이다. 당권주자로 언급되는 안철수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로 3선 의원들을 불러 희망 상임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후 위원장을 하고 싶은 상임위가 겹치는 의원들 간 의견을 조율하도록 했지만, 의원들 간 '교통 정리'에 실패한 일부 상임위는 경선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