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수석, 정 장관, 윤 대통령, 김대기 비서실장.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집중호우가 농산물 수급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농업분야 피해를 신속 복구하고 주요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라”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이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식량 자급률 50% 이상 회복, 안정적 국제공급망 구축,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육성 강화 및 스마트 농업 주도 청년 인재 양성 등을 지시했다.